나동연 양산시장이 양산상공회의소에서 CEO세미나 강연을 하고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병대)는 지난 31일 관내 기업 대표 및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나동연 양산시장을 초청, '2022년 시정 평가와 2023년 시정방향'을 주제로 CEO세미나를 개최했다. 2023년 새해 양산상의 CEO세미나 첫 연사로 나선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 시정 방향과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에 대하여 60분간 강연했다. 이날 나 시장은 시민통합위원회 구성 등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경제, 품격있는 문화, 함께하는 복지, 빈틈없는 안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자율주행선박 관련 기술 보유국의 한 곳인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노르웨이 교통통신위원회 국회의원단(위원장 엘링 산데/Erling Sande) 일행이 최근 부산항을 방문,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에서 부산항의 최첨단 항만운영 시스템 공유 및 노르웨이 대표항만인 베르겐(Bergen)항 등 주요항만과 부산항 간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부산 / 김성대 기자BPA 강준석 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 및 노르웨이 국회의원단 일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소방서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4명이 신고식을 했다.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30일 서장실에서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4명의 신고식을 진행했다. 신규 소방공무원 4명은 5주간 부서별 직무교육과 업무 수행에 필요한 복무사항전반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고 재난 현장 최일선 기관인 현장 출동 부서에 배치된다.박현준 기자 phj2280@naver.com
양산시는 오는 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묵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에 대비,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2월 4일 ~ 5일 양일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산불상황실을 연장 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산불방지인력 120여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산불감시와 단속을 강화한다. 또 산림과 및 읍면동 직원들이 직접 순찰에 나서 산림 내 무속행위나 달집태우기 등을 적극 계도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이 4주 8일에 걸쳐, 총 60개의 경주가 열리는 2월 경마시행계획을 31일 발표했다.2월 계획에 따르면 46개가 국산마 경주이며 14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금요경마는 부경 시행 9개 경주가 진행된다. 중계경주로 운영되는 토요일에는 서울 12개 경주(3, 4주차 11개 경주)와 제주 4개 경주를 방영한다. 일요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진행된다.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이
나동연 양산시장과 백상탁 양산시산림조합장이 '2023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30일 양산시산림조합과 '2023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사유림의 경영 활성화와 산림사업법인과의 상생 방안을 목적으로 산림사업 중 일부를 산림조합에 위탁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30ha의 산림사업에 이어 올해 총 1325ha, 37억3900만원 규모의 산림사업을 양산시 산림조합에
한국은행 부산본부장에 김기원(54) 전 금융시장국 부국장이 임명돼 31일 자로 부임했다.신임 김기원 부산본부장은 부산 동인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뉴욕사무소 워싱턴주재원, 국제협력국 국제기구팀장, 금융시장국 주식시장팀장, 채권시장팀장, 자본시장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에는 부산시청에 파견 근무한 경력이 있다.김 본부장은 "중앙은행으로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 부산이 해양·금융중심지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한국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항공사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지난 설 연휴 기간 일본 노선 승객이 전체 국제선 탑승객 중 약 65%를 차지하며 가장 인기 노선임을 확인했다. 31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 기간인 20일부터 25일까지 에어부산이 운항한 21개 국제선 노선 탑승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본 노선 탑승객이 3만6,182명을 기록하며 전체 국제선 탑승객(5만5,371명)의 65%를 차지했다. 세부 노선으로는 부산~후쿠오카(9,977명), 부산~오사카(7,476명), 인천~오사카(5,402명), 인천~나리타(4,849명)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1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발주예정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시는 정보화사업에 시 본청 및 사업소 84개 사업 273억 원, 구·군 294개 사업 185억 원, 공사·공단 등 15개 기관 101개 사업 155억 원 등 총 479개 사업에 613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주요사업은 사물 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신발을 적용한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분석 사업,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양산시는 수소차 보급을 위해 올해 약 70억원의 예산으로 승용차 200대, 수소버스 1대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공해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20년부터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을 추진했으며, 작년기준 179대에 약 60억원을 지원해 수소차를 보급했다. 신청은 구매차량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계속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18세이상 시민, 법인 및 공기업으
양산시는 자전거로 인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전거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가 제공하는 시민 자전거 보험은 양산시 주민등록자라면 모두 별도 절차 없이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와 관련한 사고가 났을 경우 보장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장기간은 2024년 1월 31일까지이며 보험기간 중 전입한 시민도 대상에 포함된다. 보장내용에는 자전거 관련사고로 4주 이상 진단받았을 때 30만원부터 최대 70만원까지 지급되는 상해 진단위로금과 1000만원까지 보장되
양산시는 양산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2월부터 6%에서 7%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개인별 포인트 지급한도는 월 50만원의 7%로 한달에 최대 3만5000원의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설, 추석이 있는 달 1, 9월에는 10%를 적용한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월 발표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방향'에 따른 것이다. 행안부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예산규모를 전년도 7050억원 대비 50% 감소한 3525억원으로 편성했다. 게다가 국비 지원 자치단체에 3개 유형으로 분류해 일률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 여건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최근 경주에서 국립대학 육성사업 관련 부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공유를 위한 'Marine 4.0 시대를 선도하는 SMART KMOU 공유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부산 / 김성대 기자워크숍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이 해상가두리 양식전복 껍데기에 붙어 자라는 부착생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 양식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30일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부착생물이란 패류, 해조류 등 기질에 붙어서 사는 생물의 총칭으로 굴, 따개비, 담치류, 다시마 등을 말한다. 우리나라 양식전복의 거의 대부분이 생산되고 있는 전남지역에서 전복 양식의 약 96%가 해상가두리에서 이뤄지고 있다. 해상가두리 전복양식에서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는 전복 껍데기에 다른 생물이 부착하는 것이다. 양식전복 껍데기에 다른 생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지난해 12월 인천~시드니 노선 신규 취항 이후 한 달간 평균 탑승률 92%를 기록하며 첫 장거리 노선 순항을 이어오고 있다. 30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 인천~시드니 노선에 주 4회 운항을 시작하고 이달 24일까지 약 한 달간 35편을 운항했다. 347석 규모의 A330-300 항공기를 투입해 인천~시드니 노선 공급석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같은 기간 35편에 총 1만1,179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한 편당 평균 탑승 인원은 약 319명으로 에어포탈 통계 확인 결과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동아대가 우수 신입생을 체계적으로 지원, 졸업시키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졸업 후 더 빛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동아 DAU:M(다움)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아 DAU:M(다움)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Develop your Ability Uniquely : Make a future'(DAU:M)의 약어로 학생들의 특출한 역량을 개발해 꿈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다. 각 학과 입학정원의 상위 10% 내 신입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이번 설 연휴기간(1월 21~24일) 귀성ㆍ귀향길 및 고향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료도로 8개소에 대한 통행료를 면제해 총 171만5,919대가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기간 1일 평균 통행량은 총 41만3,032대로 작년 설 연휴 1일 통행량 33만3,775대에 비해 23.75%가 증가했고, 작년 1일 통행량에 비해 5.86%가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6개월간 중단됐던 명절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가 다시 시행되면서 설 연휴기간
부산울산지방병무청(청장 최규석)은 부산 영도구 대교동에 위치한 영도병원을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지정병원은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 의료 수준, 교통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병무청은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처분을 위해 지정병원에서 발급한 병무용진단서를 참조하고 있다.이번 영도병원 추가 선정으로 부산울산병무청 관내 지정병원은 총 33개(부산 30개, 울산 3개)로 확대됐으며, 병역의무자의 병원 진료 및 병무용진단서 발급 등 지정병원 이용이 한층 편리하게 됐다.부산울산병무청 최경교 병역판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임 행정부시장으로 안병윤(59)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을 30일 자로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대구 대건고등학교를 나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안 행정부시장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비서관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교부세과장, 자치행정과장
지구상 위도가 1도가 증가할 때 자살 유병률이 10만 명당 0.239명씩 증가하는 것으로 부산지역 대학 공동연구팀에 의해 확인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일조량 감소는 기분장애·우울감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자살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멜라토닌 등의 호르몬 분비가 햇빛이 뇌에 주는 자극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의학과 김윤학 교수 연구팀이 고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기훈 전문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고위도 지방으로 갈수록 자살 유병률이 증가함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