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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소장품, 개관전 온라인으로 첫공개이달 16일까지 온라인 소장품전 ‘미래서사:EPIC FUTURE’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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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정
  • 승인 2021.11.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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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미래’에서는 울산시립미술관의 대표적 소장품인 백남준 ‘시스틴 채플’(1993) 등을 만날수 있다.  
 
   
 
  ▲ 아시아 최고의 컬렉션 미술관을 지향하는 울산시립미술관이 내년 1월 개관에 앞서, 주요 소장품들을 온라인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 아시아 최고의 컬렉션 미술관을 지향하는 울산시립미술관이 내년 1월 개관에 앞서, 주요 소장품들을 온라인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아시아 최고의 컬렉션 미술관을 지향하는 울산시립미술관이 내년 1월 개관에 앞서, 주요 소장품들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이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소장품 전시 ‘미래서사:EPIC FUTURE’에서다.
백남준의 ‘시스틴 채플’, 김윤철 ‘크로마’, 문경원·전준호 ‘이례적 산책 II ? 황금의 연금술’ 등이 눈길을 끈다.

주요소장품들은 ‘인간+너머’, ‘전통×미래’, ‘공공/지역’, ‘가상-현실’이라는 4가지 주제의 영상으로 만들어져 선보이고 있다.
‘인간+너머’에서는 포스트 휴먼과 생태주의의 관점에서 기술과 자연이 어떻게 관계하는지, 기존의 인간의 감각이 어떻게 확장되고 변화하는지, 복잡한 문제들을 특유의 관점에서 돌아보는 작품들을 만나본다.
등장 작품은 김아영 ‘다공성 계곡 2: 트릭스터 플롯’(2019), 양아치 ‘갤럭시 익스프레스’(2020), 로와정 ‘스틸 라이프’(2017-2019), 권혜원 ‘그림자 도시’(2018), 쥬스틴 에마 ‘초유기체’(2020) 이다.
‘전통×미래’에서는 과거에서 미래를 찾고, 현재에서 과거를 발굴하고, 지금 미래를 사는 예술가들의 작업을 만난다. 특히 전통을 갱신해 과거의 예술과 동시대 예술의 구분을 의미 없는 것으로 만들어버리거나, 과거와 현재가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혹은 단절돼 있는지를 살피는 작품들이 주목을 끈다.
울산시립미술관의 대표적 소장품인 백남준 ‘시스틴 채플’(1993), 강서경 ‘검은자리 꾀꼬리-움직임’(2017-2018), 김윤철 ‘크로마’(2019), 문경원, 전준호 ‘이례적 산책 II ? 황금의 연금술’(2018), 가토 츠바사 ‘2679’(2019)가 전시영상에 등장한다.
‘가상-현실’에서는 VR과 같은 매체를 통해 특유의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들부터, 현실과 가상의 조건을 근본적으로 성찰하는 작품들까지, 동시대 미술의 최전선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등장 작품은 히토 슈타이얼 ‘디스 이즈 더 퓨처’(2019), 카스텐 니콜라이 ‘유니컬러’(2014), 룸톤(김동욱·전진경) ‘인 더 그레이’(2019), 세자드 다우드 ‘리바이어던 레거시: 1 부’(2018)
권하윤 ‘새(鳥) 여인’(2017)이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은 오프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개관기념전으로 열리는 ‘소장품전-찬란한 날들'을 통해서다.
개관 준비 기간에 수집한 소장품 3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제1호 소장품인 백남준의 '거북', 2022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선정된 김윤철의 '크로마'(Chroma)와 함께 이불, 문경원과 전준호, 중동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와엘 샤키, 카스텐 니콜라이, 인도의 미디어 아티스트 날리니 말라니 등 실험성과 작품성으로 주목받은 국내외 작가 소장품들을 실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울산의 첫 공공미술관인 울산시립미술관은 내년 1월6일 울산 중구 북정동 일대에 지하3층, 지상2층 규모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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